토익 공략법
내가 참 순진했던건지 나만의 고집이었던 건지
어떤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려고 시험을 출제한다.
그러나 그 과목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시험에 대해 공략해야 좋은 성적을 받더라.
토익도 마찬가지다.
토익은 영어 시험이 아닌 영어의 형식을 한 언어 시험이다.
핵심 전략
토익이라는 시험은 주어진 시간은 짧고 많은 지문이 나오는 시험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문을 보고, 듣고 선지를 하나하나 보며 근거를 찾는다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토익 문제에는 하나의 핵심 패턴이 있다.
"이걸 안 물어보면 문제를 낼 이유가 없다."
이건 비단 토익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에서도 적용되는 원리다.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집중해서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사업을 하는데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주된 내용을 들었다면 문제에서 물어볼 확률이 높다.
이걸 안 물어보면 문제를 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시간적으로도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같이 살펴보자.
집중해서 봐야 하는 키워드는 이렇다.
*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
* 시간
* 청자는 누구인지
* 화자는 누구인지
* 대화가 끝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 이슈(문제) 상황
* 만약~하다면 ~해라
* 장소
* 함축적인 말
Thursday와 같은 시간이 나오면 무슨 계획이 있는지 집중한다.
지문에서 무슨 이슈가 있었다고 말하면 문제에서 물어볼 확률이 높다.
이걸 안 물어보면 문제를 낼 이유가 없다.
천천히 살펴보자.
듣기 파트
듣기의 경우 파트 1은 시제를 잘 들어야한다. 많이 출제되는 선지는 시제를 맞지 않게 하여 단어와 동사의 쓰임을 봤을 때 정답인 것 같지만 시제가 맞지 않아 틀린 선지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그림에 화분에 꽂힌 꽃이 나와있는데 선지에서 "Some flowers are being planted in pots"와 같이 물어본다면 틀린 선지다.
파트 2에서는 지문이 who, which, where과 같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풀지 못하게 하기위해 함정을 만든다. who다음엔 당연히 사람을 지칭하는 내용이 나와야하니, 사람 이름이 나온 선지를 고르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오답인 경우다.
"Who is responsible for updating the employee manual?"
A) Ms.Dunlap wrote the reports
B) Employee found it quite helpful
C) It has yet yo be decided
이렇게 사람이름이 나왔다고 고르면 틀리게 된다.
"Can I user your phone to make a brief call?"
A) Yes, no problem
B) No, in the telephone book
C) A pretty short walk
질문의 phone과 연관지어지는 telephone을 이용한 함정 선지 B
brief call과 연관지어지는 short를 이용한 함정 선지 C와 같다.
파트 1. 그림을 보고 그림에 대해 가장 잘 묘사한 선지를 고른다. 6문제
파트 2. 한 사람이 얘기를 시작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고른다. 25문제
파트 3, 4 2명의 긴 대화가 주어지고 여기서 알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총 3문제를 푼다. 대화의 양도 많고 내용도 비즈니스적인 내용이라 앞의 파트보다 난도가 높다. 리스닝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로 대화가 나오기 전 미리 선지를 읽고 대화를 들으면서 바로 마킹하고 넘어가는 전략이 있다. 나머지 69문제
69문제라고 하면 너무 막막하다 싶다. 더 단순하게 말하면 2~4분짜리 지문이 파트 3 10개, 파트 4 10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토익은 상대평가로 전체 리스닝문제 100문제 중 5문제 정도로 틀리면 리스닝 만점이다.
영어를 머릿속으로 번역하려 하면 늦는다. 나는 영어를 영어로 알아듣기 위해 머릿속으로 상황을 상상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조급함이 들더라도 번역하려고 하면 안 된다.
파트 3, 4는 하나의 긴 지문을 읽어주는데 물어보는 것은 What, Who, Where 등으로 지문이 나오기 전에 문제에서 이 부분을 먼저 체크한다. 그 다음 들으면 된다.
## 리딩 파트
토익 시험이 시작하고 바로 듣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대한 간략한 안내를 한다. 이걸 안 들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이 시간에 뒤의 리딩문제를 푼다.
### 문법파트
문법파트를 단순화 시켜보자.
어떤 것을 볼 때 일단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단순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한국어로 바꿔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다.
문제: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어제 친구가 ( ) 영화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다."
- 보더라도
- 본
- 볼
- 보고
이런 문제가 나온다.
파트 5 단문 빈칸 채우기 30문제
파트 6 장문 빈칸 채우기 16문제
문제를 훑어보고 품사자리부터 다 푼다.
어근이 같으면서 품사만 다른 경우 품사자리 문제다.
쉬운 문제로 빠르게 풀 수 있다.
문제 패턴을 보면 다음과 같다.
명사 -> 빈칸 앞의 형용사나 동사를 보면 풀린다.
형용사 -> 주어 혹은 빈칸 뒤의 명사와의 어울림
부사 -> 빈칸 앞뒤의 동사나 형용사
한번 살펴보자.
To attract young comsumers, pormoting new products online is more __ then advertising on televiion
2형식 동사 다음에는 형용사가 와야한다. 따라서 형용사인 effective가 정답이다.
Upon request, official receips can be issued for all __ to the Global Awareness Foundation.
전치사 다음에는 명사가 와야한다. 따라서 답은 contributions가 된다.
독해파트
파트 7은 총 54문제다.
단일지문 29문제, 복수지문 24문제
이렇게 보면 덜컥 겁이 나니 더 단순하게 보자.
단일 지문 약 10개 복수 지문 약 5개
대충 15개의 지문을 읽고 해석할 수 있으면 독해 만점이다.(복수 지문 문제를 하나로 퉁쳐서 말한 것은 결국 하나의 지문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던지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빨라지는 것이다. 빨리 풀려고 하기보단 시간을 신경쓰지 말고 이런 문제 풀이 방법에 익숙해져보자.
* 문제의 개수가 N개라면 지문도 N개의 내용으로 분리해볼 수 있고 각각의 내용에서 문제가 하나씩 나온다.
지문이 긴데 만약 내용의 전반부에서만 문제가 나온다면 문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 소거법이 아닌 맞는 것을 고르는 식으로 접근하자. 그렇게 출제되는 시험이다.
문제가 나올법한 부분을 확인하고 문제를 푸는 것과 다시 돌아가서 문제를 푸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지문은 한 번만 읽고 구체적인 부분만 확인하는 것과 아리송해서 다시 지문을 읽는 것 여기서 발생하는 시간 차이가 상당하다.
예를 들어 파트 7 초반에는 문제가 2개인 지문이 나온다. 이러면 지문을 반으로 쪼개어 푼다.
지문을 2부분으로 나누었는데 전반부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에서의 만찬에 연설을 하는데 동의해줘서 고맙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안데스 산맥의 고대 문화에 대한 연구에 대해 듣게 되어 기뻐하고있다.
Q) Simon은 누구일 것 같은가?
A) 연구원
문제의 유형은 여러 가지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두 명 이상의 화자가 메신저를 통해 대화하는 문제 유형을 살펴보자.
집중해서 봐야 하는 키워드는 That make sense, No promises와 같이 말의 마지막에 붙이는 함축된 말, 이슈, 구체적인 장소가 있다.
두 사람이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이 주어졌다.
A: 우리가 관리하는 건물 중 하나인 Plaza Tower의 세입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B: 이번 주 그 건물의 보수작업으로 인한 소음으로 많은 컴플레인을 접수했다. 그녀도 소음 문제를 얘기했느냐.
A: 아니다. 다른 지역의 회사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는데 1년의 방 계약을 한 상태다. 그럼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지 물어봤다.
B: 그건 소유주에게 달렸다. 만약 이번 달 말 전에 세입자를 찾으면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A: 마침 그녀의 남동생이 방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그럼 그녀에게 이번 주에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말하겠다. 그리고 소유주와 얘기해 보겠다.
구체적인 장소, 이슈 -> What is the indicated about the Plaza Tower?
ㄴ> It is currently being remodeled.
함축적인 말 -> No promises, though
ㄴ> 위약금이 부과될지 안될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
A: 계획이 변경되었다. D가 6.4일에 우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문자 했다.(이유, 구체적인 날짜) 그녀의 결혼식 날짜가 9.16일로 옮겨져서 우리의 사진관이 그녀의 식과 피로연을 위한 사진 촬영을 그날 대신 해주길 원한다.(이유, 구체적인 날짜)
B: 그건 문제가 된다. 그날 나는 다른 고객을 하루종일 담당할 예정이고 6.4에 아무 작업도 예약되어있지 않다.(문제 상황)
C: 그녀의 결혼식이 9.16일에도 같은 장소냐 그럼 내가 할 수 있다. 오후 내내 한가하다.(문제 해결)
A: 고맙다. 시간과 장소는 이전과 같다. D에게 그날 다른 예약을 받게 되면 보증금을 9.16일로 옮겨줄 것이라고 했다. 만약 그렇지 못하게 되면 보증금을 잃게 될 것이다.
B: 그거 말이 된다. 그날 받고 싶었던 여러 고객을 거절했다. 생각해 보니 그들 중 몇 명은 아직 우리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A: 아 그러냐? 연락 한 번 해봐라
이유, 주된 토픽 -> D가 연락한 이유는?
ㄴ> 예약을 재조정하려고
문제 해결 -> D의 결혼식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은?
ㄴ> C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다음에 일어날 일 -> 6.4일에 예약이 잡히지 않으면 발생할 일은?
ㄴ> D는 보증금을 잃게 된다.
함축적인 말 -> 말이 된다라고 한 이유는?
ㄴ> 그날 받을 수 있었던 예약을 받을 수 없었으니 D가 보증금을 잃게 되는 것은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나올 수 있는 부분 투성이다. 전에 정리한 것처럼 상황을 정하고 몇 개의 단서를 정해 문제를 낸다. 이 문제는 1:1로 예측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예를 들어 연락 한 번 해봐라, 오후 내내 한가하다고 말한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었다.
함축적인 말의 의미에 해당하는 질문이다.
A: 출장비를 환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 있느냐 최근 그런 컴플레인을 많이 받았다.(대화가 이루어지는 이유)
B: 문제를 겪었다. 지난달에 무역 박람회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지출한 금액의 일부만 환급받았다. 이상하다 1,000달러 한도를 넘기지 않았고 그 달의 첫째 주 금요일 전에 영수증을 제출했다. 그날이 마감일이니까.
A: 회계팀에 문의해 봤느냐
B: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을 못 받았다.
C: 1월에 호텔에서 지불했던 금액인 600달러를 받는데 거의 세 달을 기다렸다. 이유를 물어보니 400달러가 넘는 경비는 미리 승인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았으면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했다.
B: 왜 오래 걸리는지 알았다. 더 일찍 말해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500달러 넘게 지출했고 승인을 그만큼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없다.
A: 회계 부장에게 전화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겠다.
구체적인 숫자 투성이다. 반드시 문제화된다.
지문에서 나온 숫자들이 모두 선지화 되었다.
B에 대해 언급된 것은?
ㄴ> 최근 출장을 다녀왔다.
C가 숙박시설에 지출한 금액은?
ㄴ> 600달러(1000, 600, 500, 400)
함축적인 말: 왜 오래 걸리는지 알았다고 말한 이유는?
ㄴ> 규정을 알지 못했다.
대화가 끝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 A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ㄴ> 부서장에게 연락할 것이다.
다음 유형은 공지사항, 안내문, 기사 지문이다.
전형적인 독해 문제다. 같이 살펴보자.
9월 7일 A 백화점의 대변인이 오늘 31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의 로고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고객에게 친숙한 빨간색과 노란색은 현대적인 것으로 바뀌게 된다.
이는 최고 경영자 B 씨가 회사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함 B 씨는 C 씨가 두 달 전 퇴임하자 그의 자리로 승진했다.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A 백화점은 더 많은 종류의 상품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백화점들과의 경쟁에 직면해 왔다.
그 결과 몇몇 매장들이 폐점했고 다음 12개월 이내에 또 다른 5곳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D 씨는 로고의 재디자인이 한참 전에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말했고 새로운 로고 짱이라고 한다. 이들은 현대적인 새로운 매장 배치와 젊은 층을 위한 15개의 의류 브랜드 도입을 포함한다.
백화점이 첫 매장을 열었던 국내의 북동쪽 지역에 위치한 매장들은 10월에 가장 먼저 이 로고를 사용하게 될 것이고 가을이 끝나기 전 전국의 다른 모든 매장들도 이 로고를 사용할 계획이다.
주된 토픽 -> 무엇에 대한 기사인지
ㄴ> 회사 상징에 대한 변화들
구체적인 인물 -> B 씨에 대해 언급된 것은 무엇인지
ㄴ> 최근 승진했다.
(C씨도 인물이니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C 씨에 대해 묻는 것은 문제 하나를 낭비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시간 -> 내년에 일어날 일은 무엇인지
ㄴ> 여러 매장들이 폐업할 예정이다.
A 백화점에 대해 언급된 것은 무엇인지
ㄴ> 북동쪽에 첫 매장을 열었다, 젊은 사람들을 위한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계획, 전국에 지점이 있다
이렇게 위에서 살펴봤던 집중 해서 봐야 할 토픽들이 모두 문제화되었다.
또 나올 수 있는 문제는 매장들이 폐점한 이유 정도가 있겠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근무 덕분에 체육관에 대한 입소문이 퍼졌다 지난 12개월 간 등록 회원이 증가하고 강사진도 늘었다 이러한 성장은 멋진 일이지만 저 혼자 급여룰 처리하는 것이 힘들어졌고A사와 계약하여 계좌로 바로 입금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은행 정보를 알려줘야한다 양식을 채워 9월 25일까지 사무실로 가져오라 자리에 없을 경우 비서에게 전달하라 새로운 방식은 10월부터 적용된다.
주된 내용, 왜?: 혼자서는 처리하기 힘들다
대화가 끝난 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첨부된 양식을 채워 제출한다
만약~하다면~해라: 만약 자리에 없다면 비서에게 전달해달라
다음 유형으론 빈칸이 뚫려있는 메일이 주어진다. 문제에선 문장을 주고 어디에 들어가야 가장 적절할지를 물어본다.
이게 좀 어려울 수 있다.
나는 온라인 여행사 A를 통해 당신의 호텔에 예약했다. 두 가지 요청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늦은 체크인이 필요하다. 치앙마이에 9월 17일 오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당신의 웹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가 정확하다면 우린 자정쯤에 호텔에 도착한다.
원래 계획은 9월 25일 정오 퇴실인데 일정이 변경되어 마지막날 예약을 취소하고 24일 오후 6시에 퇴실하려고 한다.
퇴실 시간이 정오인 것을 알지만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타는 때까지 머무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정보 -> 화자에 대한 사실은 무엇인지
ㄴ>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다.
함축적인 말 -> Originally가 쓰인 의미와 가장 가까운 단어는 무엇인지
ㄴ> 처음에
대화가 시작된 이유 -> 화자가 요청한 것은 무엇인지
ㄴ> 늦은 체크인
"그곳에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 것이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나와있다."
어느 곳에 들어가야 할까 다소 헷갈리게 마지막에 택시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따라서 마지막 부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일상 대화에서는 문제가 없는 흐름이지만 "그곳에는"이라는 언급이 나오고 시간을 말했다는 것으로 판단했을 때 자정쯤 호텔에 도착한다 다음이 적절하다.
이번엔 복수지문이다.
하나의 지문 2~3개에서 문제가 나온다. 같이 살펴보자.
지문 1.
6.5일 토요일~6.6일 일요일까지 A 시가 음악 애호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 축제는 인근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틀간의 축하 행사가 될 것이다.
공연들은 M경기장 바깥과 안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티켓은 모든 공연장과 식당의 이용이 허용된다.
성인은 30달러의 입장료, 10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축제는 B사가 후원하는데 거의 30년간 음악, 도서 소매를 해왔다.
C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무대 뒤 출입증을 얻는 기회를 위해 복합 단지 입구 옆에 있는 D사의 부스를 지나치지 말아라.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에 방문해라.
중요한 토픽을 표시해 보자.
6.5일 토요일~6.6일 일요일까지 A 시가 음악 애호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 축제는 인근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틀간의 축하 행사가 될 것이다.
공연들은 경기장 바깥과 안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티켓은 모든 공연장과 식당의 이용이 허용된다.
성인은 30달러의 입장료, 10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축제는 B사가 후원하는데 거의 30년간 음악, 도서 소매를 해왔다.
C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무대 뒤 출입증을 얻는 기회를 위해 복합 단지 입구 옆에 있는 D사의 부스를 지나치지 말아라.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에 방문해라.
이 정도가 될 것 같다.
구체적인 장소 -> 워터타운 음악 축제에 대해 언급된 것은?
ㄴ> 실내와 야외 공연장이 있을 것이다.
지문 2.
이번 달 초에 있었던 음악 축제는 시의 주요 행사였다. 음악가드른 이틀에 걸쳐 2만 명 이상의 청중을 불러 모았고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W 경기장으로의 장소 변경이었다. 이번에는 작년에 사용했던 경기장보다 넓어 더 많은 무대들이 설치될 수 있었다.
지역 식당을 운영하는 Welsh는 축제가 그녀의 온 가족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세 명의 어린 자녀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D사의 경품 행사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내년의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장소 -> 경기장에 대해 언급된 것은
ㄴ> 더 넓다.
인물-> Welsh는 어떤 가수를 볼 예정인지.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시험이라면 여러 인물이 나오고 이를 뒤섞어서 문제를 만든다.
예를 들어 A가 C했다는 지문을 선지에선 B가 C를 했다고 속이는 식이다.
수능 국어에서 굉장히 흔한 패턴이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선지를 하나씩 제외해 가며 풀도록 문제를 낼 수 없다.
그러니 "복합 단지 입구 옆에 있는 D사의 부스를 지나치지 말아라." 이런 언급이 나온다면 문제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이다.
지문을 조금 수정해서 함축적인 말의 의미를 물어볼 수도 있었다.
아무튼 답은 C가수가 된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언급된 것은?
ㄴ> 내년의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포함할 것이다.
이 계약서는 11월 5일에 댄빌의 C사로부터, G로부터의 중고차 판매를 나타낸다. 모든 당사자는 이 계약서의 내용대로 합의했다.
판매자는 차량의 사고 및 수리 내역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양도했다. 구매자는 차량을 현 상태 그대로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계약서에 서명이 되면 그 이후 발견한 어떤 결함에 대해서도 거래를 취소할 수 없다. 판매자는 서명을 할 때 자동차 판매의 공식 영수증과 함께 구매자에게 2개의 차 열쇠와 최근의 차량 검사 기록을 제공할 것이다.
지문 2.
R 씨에게.
계약서를 작성해 주어서 감사하다. 좋은 차를 구매할 수 있어서 기쁘다. 원래 제 차는 수리될 수 없어서 제가 특히 새로운 차를 갖기를 간절히 바라게 만들었다. 질문이 있는데 우리는 11월 6일에 만나기로 어제 얘기한 것 같은데 계약서에 판매 날짜는 11월 5일로 되어있다.
정정해야 한다. 제가 도착하기 전에 정정된 서류를 준비해 주시라.
저는 오전 10시에 방문할 예정이고 제 친구가 그곳에 내려줄 것이다. 제의는 감사하지만 저를 태워줄 필요는 없다.
도착했을 때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도록 C사에 가는 길에 은행에 들르겠다.
11월 6일에 뵙겠다.
대화가 일어나는 장소, 대화의 관심사 -> 어디서 일할 것 같은지
ㄴ> 중고차 판매 대리점
구체적인 정보 -> 판매자가 제공할 것이 아닌 것.
ㄴ> 공식 영수증, 검사 결과, 열쇠 세트
대화가 일어난 이유 -> 현재 차량에 대해 언급된 것은?
ㄴ> 현재 차는 수리될 수 없다.
문제, 이슈 상황 -> 계약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ㄴ> 날짜가 잘못 기입되어 있다.
구체적인 시간 -> 11.6일에 은행에 무슨 일로 방문할 것 같은지
ㄴ> 돈을 인출하기 위해.
지문의 개수가 많아지더라도 똑같다. 문제가 나오는 키워드를 미리 익혀두고 푼다.
여러 개의 지문을 연계해서 추론해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읽으면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다.
키워드에 집중하는 데에 있어서도 팁이 있다.
예를 들어 듣기 평가에서 언제 뭐가 일어났다는 내용이 나오면 언제에 해당하는 내용은 물어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로 문제에서 그 구체적인 시간을 주고 뭐가 일어났느냐고 물어본다. 계속 말했던 시험의 특성 때문이다. 특히 듣기 평가에서 구체적인 숫자가 여러 번 나온다면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없다.
듣기 파트와는 달리 독해 파트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물어보는 이유기도 하다. 한 번 읽을 때 지나가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이런 문제 풀이 방식에 익숙해져야한다. 긴가민가하던 느낌이 확신이 되는 순간 점수는 확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