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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일기] 마음껏 아파하기

상처는 상처로 두고 마음껏 아파하기

덜 아파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더 아파보려고 노력하기

 

상처는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패턴을 보이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생각해보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정도의 옛날 일이였다.

 

상대방을 쉽게 판단하지 않기.

내 경험을 생각해봐도 그런 적이 많았다.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받고 억지 프레임이 씌워지고

 

그럴 때면 "당신과 내 상식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냐."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 억울한 마음이 풀리지 않아 누군가의 행동을 나쁘게 해석하고싶은 갈등이 생긴다.

 

상대방이 유치한 행동을 하더라도 나는 그러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