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
사랑받지 못했다면 모두에게 사랑받는 판타지.
체구가 작아 불합리한 일들을 많이 겪었다면 체구가 커지고 힘도 쎄지는 판타지.
우리는 모두 자신의 판타지를 살고있고 살면서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을 자신의 판타지의 등장인물로 등장시킨다.
누구나 자신이 안하던 행동을 할 때는 눈치가 보인다. 날 욕할 것 같고 비웃을 것 같다.
그래서 눈치를 살피는데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아.. 저 사람이 날 속으로 욕하고 있구나 비웃는구나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어도 말이다.
근데 이정도면 오히려 자신의 판타지가 실현되길 바랐던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