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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리사 2급 2024 실기 1회차 후기

크게 어렵지 않았다.

 

우선 케이블 제작문제에서 다이렉트 케이블이 나왔고 조금 변수였던 것은 케이블 속선이 내가 연습했던 것과 다르게 흐물흐물해서

끝까지 잘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정답이였다. 

 

(케이블 만드는 시간 10분이 지나면 수거해가시는데 나머지 문제를 푸는 동안 정답인지 오답인지 체크하신다. 끝나고 앞으로 가면 케이블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려주시고 오답이라면 틀린 이유를 말씀해주신다.)

 

작업형은 ICQA실습용 애뮬레이터와 비슷하게 나왔다. 집에서 몇 번 해보고 들어가면 아마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직접 찾아보고 맞춰도 맞출 수 있는데 다만 시험장에서 처음 풀어보면 못 풀 확률이 좀 높다고 생각이 든다.

 

첫번째 문제는 IPv4셋팅하는 문제였고 주어진 Ip와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해서 사용가능한 마지막 ip를 구해야하는 문제.

서브넷 마스크 구하는 문제는 복합문제로 많이 나오니 확실하게 공부해가는 것이 좋다.

나머지 작업형도 크게 어렵지 않았다.

 

단답형과 선택형은 기출 문제를 보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부분을 버리는 건 너무 아쉽다.

처음엔 범위가 너무 넓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나온 기출문제를 보면 나오는 문제는 정해져있는 것 같았다.

 

1. 계층별 프로토콜문제. 예) 응용계층의 프로토콜을 모두 고르시오. ssh, dns, ftp, telnet

2. 리눅스 명령어 문제 예) 라우팅 테이블, 인터페이스등 통계정보를 보여주는 리눅스 명령어 -> netstat

3. 윈도우명령어 예) 윈도우에서 ip경로를 추적하는 명령어 -> tracert

4. 라우팅 프로토콜과 그에 맞는 설명을 짝짓는 문제 (이번엔 드래그 앤 드롭 문제로 나왔다.)

5. IPv4와 IPv6의 차이점.

6. chmod 문제. 예를 들어 사용자에게 무슨 권한을 주고 이렇게 조건이 주어지면 거기에 맞게 권한을 부여하는 명령어를 작성하는 문제.

 

대략 이정도인 것 같다.

 

다음은 라우터 문제인데 쉽게 나왔다.

1. 정보를 확인하고 저장하라는 문제

2. 텔넷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라는 문제.

3. 디폴트 게이트웨이 설정 문제.

 

결과는 합격

 

한 두문제만 틀린 줄 알았는데 점수는 77점이었나 그렇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