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생각이 많아서 정리하고 싶다.
견뎌내야한다. 내 슬픔과 사연을 특별하게 여겨 다시 누군가를 상처주지 않고
보상받으려 다른 사람을 상처주지 않고
모든걸 묵묵히 받아들이고 내 안에서 중화시킨다.
힘든 상황이 있으면 그 안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누군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자.
그 안에선 울고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세상은 그리 합리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다.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깊은 숨에 섞어 흐려지게 만들면 그만이다.
결국 익숙해질거고 지나가리라 믿는다. 괜찮다... 그저 다 괜찮다...
억울해도 힘들어도 묵묵히 지나야한다.
큰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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