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 썸네일형 리스트형 AWS SAA C-03 합격 후기 합격 후기와 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해외 자격증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상당하다.약 20만원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 50% 할인 바우처AWS에서 특정 기간을 설정해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을 위해 5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러면 9만원에 응시할 수 있다.https://pages.awscloud.com/GLOBAL-ln-GC-Traincert-Associate-Certification-Challenge-Registration-2024.html?trk=1d696fd8-8f9d-437d-a235-263e41a73c4a&sc_channel=el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Amazon Web ServicesAmazon Bedrock은 주요 AI 기업의 고성능 FM .. [우울일기] 100번째 글 어느덧 100번째 글이다.그동안 어느 정도는 마음이 정리됐고 아직 남아있는 것도 있고 뭐 사람 사는 게 그런 거겠지 내가 힘들 때 마음을 다잡으며 되뇌는 명언들이 있다. "시골에 놀러 갔더니 작은 개가 자고 있는 큰 개에게 놀아달라고 볼을 깨물고 귀찮게 하더란다.그러자 큰 개는 으르렁 거리지 않고 한숨을 한 번 쉬곤 자리를 옮겨 다시 자더라.개도 그럴지언데 사람이라면 더 나아야겠지 않을까" 저 사람은 작은 개고 나는 큰 개 하련다. 이런 마음을 먹으면 상처가 좀 덜 아파지더라.그 사람이 내 볼을 깨물고 귀찮게 하고 있지만 나는 그냥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때 이런 말이 도움이 되더라"어제가 지나 오늘이 되었고 그동안 저 강엔 수없이 .. [우울일기] 사람 도저히 이해안되는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힘들어했었다. 그 사람이 정말 사회적인 기준에서 괜찮은 사람일까? 상식적인 사람일까?아니다.그렇다면 선택할 수 있다. 나를 깎아내리는 누군가와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 없다.1달러 짜리 지폐를 밟고 구기고 침을 뱉어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우울일기] 다른 관점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생각하는 방식이 있더라. 근데 본인만의 해석을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 상당히 당황스럽다. 어쩌다 알게 된 한 분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힘든 모양이었다.그러니 자신의 욕구를 투영하는 듯 보였다.얼마 알고 지낸 적도 없는데 나를 절친한 사이로 생각하고 있었고 갈등이 생기면 대화로 해결을 보네 어쩌네 말을 해서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분의 정성을 봐서라도 알고 지내는 사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그건 아니었다. 이 얘기 저 얘기를 전달하고 하면 안 되는 얘기도 거리낌 없이 해서 거리를 두니 폭발. 그리고 몇 년 뒤 우연히 회피형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고 댓글들도 봤다.그중에는 그분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겠구나 싶은 댓글이 있더라. "사람 관계는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심화되는 .. [우울일기] 자기중심적 우리가 누군가를 비난할 때 자주 예로 드는 상황이 있다.무한도전 심리분석 편에서 의사가 한 출연자를 설명하며 “저 인간 나한테 뭐라 하네? 어? 열받네?”라는 표현을 썼다.나도 몇 명의 별난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특성인 줄로만 알았다.사람이 가장 객관적일 수 있는 나이는 만 10세 즈음이라고 한다.그러니 위에서 말한 특성은 사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특성인 것이다. 유명 밴드가 내한했을 때 떼창을 하는 것에 대한 불만글에 사람들은 몰려와 스스로를 방어했다.그럴 거면 집에서 이어폰이나 꽂고 들어라.어떻게 비교대상이 될까...밴드는 쌩라이브로 할 것이고 수많은 전문가가 설계한 콘서트 홀, 내가 동경하는 뮤지션과 한 공간에 있다는 사실 등등.. 기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글에 모두가 몰려.. [우울일기] 약자 사람 관계에서 힘들 때가 종종 있었다저 사람 나한테 왜저러지?시간이 지나고 문득 든 생각이 있었는데그 사람의 행동이 어딘가 모르게 내가 위축되고 약자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나오던 행동이었다는 것이다.그러곤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생각했고 내가 그 사람한테 강자였을 수 있겠다 싶었다.나 스스로를 너무 작게 생각하지 말기. [우울일기] 젓가락 펜싱 여러 곳을 봤고 사람들을 보고 상황을 봤다.모두 달랐지만 내 마음 속에 떠오른 이미지가 하나 있다.젓가락 펜싱어린 형제에게 부모님이 맛있는 쏘시지 반찬 10개를 해주셨다. 서로 합의를 하고 니눠먹으면 되지만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젓가락을 부딪히며 신경전을 한다.나이가 많아도 어린아이와 차이가 없다.줏대있게 살기. 휩쓸리지 말기. 무던하게 심심하게 살기. [우울일기] 선물 누군가가 주는 상처를 선물이라고 생각하라내가 그 선물을 안받으면 그건 그 사람이 가지게 될 것이다.부처가 제자들과 얘기하고 있던 중 누군가 화가 잔뜩 나서 찾아왔다고 한다.침을 뱉으며 온갖 모욕적인 말을 쏟아냈다.제자들이 반발하자 부처는 그냥 두라고 했다.저 사람은 밤에 잠을 못이루고 미칠 것 같은 괴로움의 결과로 나에게 침을 뱉은 것이다. 더 이상 무슨 벌이 필요하겠는가이 가엾은 자에게 자비심을 가지거라.나는 그저 얼굴에 묻은 침을 닦으면 그만이다.부처의 태도에 그 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다음 날 찾아와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그러자 부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보십시오. 순간마다 저렇게 많은 물이 흘러갑니다. 스물 네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강물은 숱하게 많이 흘러갔습니다.이미 있지 아니한 .. 이전 1 2 3 4 ··· 12 다음